박근혜 대통령의 어록 '통일은 대박이다'가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광고판에 쓰여 졌다.
5일 YTN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사용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어록이 4일(현지시간)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등장했다.
이 광고판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통일(統一)은 대박이다'라는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다. 이 광고판 부제에는 '남북한이 통일되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주변국 모두도 대박'이라는 내용이 영어로 소개돼 있다.
또 광고판에 '통일은 대박이다' 문구를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 광고판은 한 재미교포가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비를 들여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미국에서 등장하다니",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신기한 일이다",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박 대통령 어록이다",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진짜 대박 사건이다",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의미 있는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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