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졸브 한미훈련 끝나자… 北, 이동식 미사일차량 철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8일 03시 00분


북한이 키리졸브(KR) 한미연합군사연습이 끝난 직후 강원도 원산과 안변군 깃대령 일원에서 미사일 탑재용 이동식 발사차량(TEL)을 일제히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소식통은 7일 “북한이 키리졸브 연습이 끝난 6일 오후를 기해 원산과 깃대령 일원에 배치했던 TEL과 방사포를 적재한 군용트럭을 모두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일단 단거리 미사일과 신형 방사포를 동원한 북한의 대남 무력시위가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북한#키리졸브#한미연합군사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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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14-03-08 04:39:46

    핵무기, 미사일, 방사포, 땅굴, 생화학무기...못된 짓은 골라하는북개. 이런 쓰레기 같은 놈들이 같은 민족이라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 2014-03-08 06:42:03

    야들이 키리졸브 훈련을 핑개로 방사포 실험을 했구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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