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으로…당색은 ‘바다파랑’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16일 19시 30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다. 또한 통합신당을 상징할 당색으로는 ‘바다 파랑’ 으로 확정했다.

민주다과 새정치연합은 지난 14일 당명공모를 마감한 뒤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와 양측 지도부의 논의를 거쳐 기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당명 공모 결과, 민주당측에서는 1,424명이 응모해 새정치민주당이 13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120명), 새정치국민연합(33명), 새정치민주신당(26명), 새정치미래연합(16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새정치연합측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당', '새정치국민연합'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만나 최종적으로 당명 결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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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14-03-16 19:43:28

    결국 민주라는 말이 들어갔네요!!! 실망이 시작되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다시태어나기 원했건만 ?? 기존민주당의 대가리로는 이렇게 창당하는것만으로도 버겁었겠죠? 무능하고 대책없고 새나라와다를바없는 민주당의 유령이 아직도 사라지지않은듯 하네요? 시작부터 -50점!

  • 2014-03-16 19:52:43

    굳이 연합이란 말도 필요없는말인듯 합니다. 하나의 당이되기로 한것아니었나요? 연합이란말이 왜 필요하죠? 새로운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따라 "새정치"당으로 가서 새정치의 모습을 계속보여주고 정치의 변신을 꾀하는것이 옳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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