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이석현 등 여야의원 11명, 26일 안중근 의사 中추모식 참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4일 03시 00분


새누리당 서청원, 민주당 이석현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기인 26일 중국 뤼순(旅順)에서 한중친선협회와 다롄(大連) 한인회 공동 주관으로 거행되는 안 의사 추모식에 참석한다. 한중친선협회장인 이세기 전 통일부 장관,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도 동행한다. 한중친선협회 이사장인 서 의원은 안 의사가 순국한 옛 뤼순 형무소에서 열리는 추모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일본이 안 의사에게 ‘테러리스트’를 운운하는 것은 망언”이라고 비판하고 “일본은 신의가 없으면 나라도, 국제 평화도 설 수 없다는 ‘무신불립’의 경구를 되새겨야 한다”고 촉구할 계획이다.
#서청원#이석현#안중근 의사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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