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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포탄 NLL넘어 백령도 앞바다 침범, 원래 사격구역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31 15:07
2014년 3월 31일 15시 07분
입력
2014-03-31 14:39
2014년 3월 31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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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북한 NLL 백령도’
북한 포탄이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져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원래의 사격 구역은 어디였는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이 31일 오후 12시 15분쯤 1차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이 우리 측 해군2함대 사령부에 통보한 사격 구역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해상으로 백령도 앞바다에서 연평도 앞바다에 이르는 구간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NLL에 인접한 7개 지점을 탄착지점으로 통보했다.
통보 이후 북한이 쏜 3발의 해안포 가운데 한 발이 NLL 남쪽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 군은 “NLL 이남지역으로 사격할 경우 대응하겠다고 북한에 통보한대로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포탄이 백령도 해상에 떨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빗맞았나?”, “북한 수준보면 그럴 수도”, “한미연합훈련 언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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