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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 국회의장 후보 정의화는? 국회로 간 의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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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3 11:13
2014년 5월 23일 11시 13분
입력
2014-05-23 11:13
2014년 5월 2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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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5선의 새누리당 정의화(부산 중·동)의원이 19대 국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새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정의화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 투표에서 총 투표수 147표 가운데 101표를 획득해 46표에 그친 황우여(인천 연수) 의원을 가볍게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결정되는 국회의장은 관례상 다수당에서 맡아온 만큼 정의화 의원은 오는 27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차기 국회의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인 정의화 의원은 부산 중구·동구 지역구에서 15대 의원으로 당선된 뒤 5선 의원을 지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단독표결을 강행할 당시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에게 최루탄을 맞기도 했다.
정의화 의원은 당내 친이(친이명박)계 주류에 속하지만 친박(친박근혜)계와도 교분을 유지하는 온건파로 분류된다.
▲1948년 부산 ▲부산고 ▲부산의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원내부총무 ▲이명박 후보 경선 선대위 부위원장 ▲정운찬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위원장 ▲당 세종시특별위원회 위원장 ▲15¤19대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 국회의장 직무대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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