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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부인 잠적설에 “흑색선전 법적 책임 물을 것” 경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14:44
2014년 5월 26일 14시 44분
입력
2014-05-26 12:39
2014년 5월 26일 1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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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부인의 잠적설을 제기하자 박원순 측은 흑색선전에 대해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정몽준 후보 측 대변인은 제 아내 출국설까지 제기했다” 며 “이러한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몽준 후보 캠프 측은 지난 24일 “항간에는 박 후보가 부인을 꽁꽁 감추고 있다는 소리도 있다”며 박원순 후보 부인의 잠적설, 출국설을 주장했다.
한편, 박원순 부인 출국설, 잠적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원순 부인, 잠적설 뭐지?”, “박원순 부인, 흑색선전 안된다”, “박원순 부인, 무슨 이윤지 부인이 모습을 감추는건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뉴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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