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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의외의 지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0 14:22
2014년 6월 10일 14시 22분
입력
2014-06-10 14:19
2014년 6월 10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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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갈무리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깜짝 발탁했다. 지금까지 총리후보군에 문창극 후보가 물망에 오른 적이 없어 더욱 의외라는 지적이다.
반면 국가정보원장에는 예상대로 이병기(67) 주일대사가 내정됐다.
문창극 총리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이후 문창극 후보자는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관훈클럽 총무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는 YS 정권시절 당시 안기부 2차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5월 일본대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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