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은 오보…총리실 “그런 지시 한적 없어”
공무원 해외여행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여름 휴가 시 해외여행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9일 한 매체는 “지난주 국무총리실이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를 정부 각 부처에 내렸다”고 보도했다. 인트라넷 등 내부 통신망에 ‘해외 여행 금지령’을 담은 공지사항이 올라왔다는 것.
그러나 국무총리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국무총리실은 공무원-공공기관 여름휴가와 관련하여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지시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공무원 해외여행,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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