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만의 여명’ 작전을 총괄 기획한 ‘작전통’으로 3성 장군 출신이다. 2011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재임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출한 작전의 책임자였다. 합참 작전부장, 군사지원본부장 등 작전 분야에서 주로 경험을 쌓아왔다. 이 차관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안전과 안보에는 위급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 시스템을 만든 뒤 반복해서 훈련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사회재난과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비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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