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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제출…유병언 전 회장 부실수사 책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15:29
2014년 7월 24일 15시 29분
입력
2014-07-24 15:22
2014년 7월 24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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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24일 오전 최재경 인천지검장(52)이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최재경 지검장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의 총지휘를 맡았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전남 순천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되면서 부실 수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사표가 답이 아닐 텐데” ,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다들 논란에 휩싸이기만 하면 사퇴하네” ,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파장 크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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