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야 하나 된다/통일-대북정책 여론조사]
각각 43.8%-38.2%로 비슷… “DJ-盧정부 유화적” 50% 넘어
우리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이 이명박 정부 때와 비슷하게 강경하다고 평가했다.
김대중(DJ)-노무현-이명박(MB)-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가장 유화적=0’ ‘가장 강경=10’으로 놓고 평가한 결과 MB 정부는 ‘강경한 편’(6∼10)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43.8%로 가장 많았다. DJ,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는 10년 진보정권의 대북 유화정책에 대한 반작용으로 ‘상호주의’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진보정권과 MB 정부의 대북정책 사이에서 ‘제3의 길’을 가겠다고 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38.2%가 ‘강경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유화적인 편’(0∼4)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15.9%로 MB 정부 시절(20.9%)보다 오히려 적었다.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북한의 도발이 잦아진 데 대해 원칙적인 대응에 나선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현 정부 출범 이래 개성공단이 폐쇄 위기를 겪었고 4차 핵실험 가능성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DJ 정부에 대해서는 61.1%가 ‘유화적’이라고 답했다. 노무현 정부에 대해서도 52.9%가 유화적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었다.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14-10-13 06:51:13
북괴의 간을 키워주고 핵을 만들게 도와준 인간들은 빵삼이를 비롯해 대중이 뇌물현이다. 북한은 대화상대가 아니고, 접수 대상이다. 그렇게 하자면 먼저 종북좌파부터 청소해야 한다.
2014-10-13 08:14:08
북한에 대해 <강경대북정책>이란 잘못된 표현이다. 잘못된 관행과요구를 지적하고 화답해주지 않는것을 어찌강경이라고 말하는가? 지극히 온당하고 정당한일아닌가? 툭하면 서울을 불바만든다고하고 국가원수에 대한 쌍소리는 입에달고살고 연일 미사일이나 쏴대고 하는 북한 아닌가?
2014-10-14 01:04:13
눈보라가 휘날리면! 1,4후퇴때 흥남부두가 생각난다, 빨갱이가 어뜬집단인지 확실히, 아는 젊은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통일은 우리의 소원 이지만, 종북집단이 우글그리는 현제로선 불가능 하다 강경! 유화 따질때가 아니다 반공을 국시의 제1로 대처해 나가야 옳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