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공동대표 측은 1일 “지난해 31일 안 전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CES)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는 6~9일 열린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관계자들과 만나 ICT 분야의 미래와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는 지난해 7·30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뒤 공동대표에서 물러났다. 그 후 당과 거리를 둔 채 경제에 집중하는 행보를 해 왔다. 이번 CES 참석도 그 연장선으로 보인다.
한편 안 전 대표는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 2·8 전당대회 컷오프(예비경선)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에선 당 대표 후보 5명 중 3명이, 최고위원 후보 9명 중 8명이 최종 본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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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16:37:55
철수는 어느덧 흘러간 구정치인이 다 되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