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빅2’ 문재인·박지원 의원과 함께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다. 조경태, 박주선 의원은 탈락했다. 본선에 진출한 세 사람은 2·8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7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치렀다. 당 대표 후보자 5명 가운데 앞서 소개한 3명, 최고위원 후보 9명 가운데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의원 등 8명이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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