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난해 국방예산 지출 규모가 344억 달러(약 38조700억 원)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고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11일 정례보고서에서 밝혔다. 한국은 2012년 12위, 2013년 11위에 이어 지난해 10위권에 진입했다.
미국이 5810억 달러(약 643조 원)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위는 중국으로 지난해 1294억 달러를 국방비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방예산과 관련돼 가장 눈길을 끄는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인구 2700만 명에 병력 23만 명을 보유한 사우디는 지난해 808억 달러의 국방비를 지출해 러시아(700억 달러), 영국(618억 달러) 등 군사 강국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2004년 사우디의 국방비는 193억 달러로 세계 9위였다. 일본은 477억 달러로 프랑스에 이어 세계 7위에 올랐다. 이번 국방비 지출 순위에 북한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IISS는 북한에 대해 “미사일 기술과 대량살상무기 능력을 크게 늘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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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 0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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