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무성 “박원순 발언, 공무원 연금개혁에 어깃장”…박원순 ‘심기 불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6 14:39
2015년 2월 26일 14시 39분
입력
2015-02-26 14:22
2015년 2월 26일 14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무성 박원순. 사진=동아일보 DB
김무성 박원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자 서울시가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무성 대표는 26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기대하는 유일한 희망이 연금”이라는 박원순 시장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연금 개혁에 어깃장을 놓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가 재정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을만한 분으로서 매우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발언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사명감으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 대변인실을 통해 “연금개혁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뜻이었지 반대한 적이 없다”며 김무성 대표의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공무원 연금 개혁 관련 발언은 박원순 시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기자의 질문을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운을 뗐다.
김 대변인은 “박원순 시장은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기대는 것이 연금이라는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이런 것(연금)이 없으면 우수 인재들이 공무원으로 오겠냐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은 공무원 연금 개혁은 필요하지만 잘 합리적으로 조정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며 “연금개혁을 시기적으로 반대하거나 그 자체를 반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박원순.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崔대행, 두달반만에 8번째 거부권… 野 “내란 대행 단죄할 것”
합참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영공침범 없어”
9개월 우주 미아 귀환시킬 스페이스X 마침내 발사 성공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