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잠적한 성완종 전 회장, 북한산 매표소 인근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9 16:55
2015년 4월 9일 16시 55분
입력
2015-04-09 16:53
2015년 4월 9일 16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9일 오후 3시22분께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m 떨어진 지점에서 성 전 회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등산로에서 30m 더 들어간 곳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성 전 회장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
앞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이날 오전 청담동 자택에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다.
이날 오전 8시6분쯤 자택에서 성 전 회장이 없는 것을 확인한 운전기사가 112에 가출신고를 했고, 재차 아들이 오전 8시12분께 청담파출소에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성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유서에는 “나는 결백하다, 자살하겠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와 성 전 회장 휴대폰 신호가 잡힌 서울 북한산 형제봉 인근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수색을 펼쳤다. 동원된 병력은 경찰 10개 중대 800명, 종로서 200명 등 1300여 명에 당한다. 경찰은 오후 1시 수색견을 동원했고 군 특공대도 투입했다.
한편 성 전 회장은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회사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원을 받아낸 뒤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삿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제주에 ‘초속 25m’ 태풍급 강풍…신호등 꺾이고 축제 취소
“너희 해칠수도” 수업중 학생 위협 초등교사 입건
金여사 대신 고발 나선 대통령실…대법 “운영 규정 공개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