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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 국회의원 최초 메르스 능동감시대상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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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6:32
2015년 6월 5일 16시 32분
입력
2015-06-05 16:32
2015년 6월 5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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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의동 의원 페이스북.
메르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경기 평택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5일 보건당국으로부터 능동감시대상자 판정을 받았다.
능동감시대상자는 별도의 격리는 없고 보건당국의 하루 두 차례 전화확인을 통해 문진을 받게된다는 것이 유의동 의원의 설명이다.
유의동 의원에 따르면 그는 평택성모병원 폐쇄일인 지난달 29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시민들의 국가격리병동 이송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병원 내에 꾸려진 보건복지부 상황실에 방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평택성모병원을 일반에 공개해 지난달 15~29일 해당병원에 내원한 모든 사람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 의원은 본인이 신고대상임을 인식했고 129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능동감시대상자로 판정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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