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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질문엔 "드릴 말씀이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9 09:10
2015년 6월 29일 09시 10분
입력
2015-06-29 09:08
2015년 6월 29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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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거취.
'유승민 거취'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거부권 사태로 촉발된 본인의 거취 논란에 언급을 피한 채 "메르스 사태와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평택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29일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에 참석해 "메르스가 시작된 평택에서 메르스가 종식되길 바란다. 평택의 메르스사태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겨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회의장에 입장하면서 거취 문제와 관련한 언론 질문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변을 주지 않았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국립의료원, 평택시와 경제인들의 건의사항을 이번 추경과 2016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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