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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후덕 특혜의혹 사과, 딸 대기업 채용 특혜의혹…“딸은 회사 정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15 17:55
2015년 8월 15일 17시 55분
입력
2015-08-15 17:55
2015년 8월 15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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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 특혜의혹 사과.
사진=동아일보 DB
윤후덕 특혜의혹 사과, 딸 대기업 채용 특혜의혹…“딸은 회사 정리”
윤후덕 특혜의혹 사과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딸의 대기업 취업 특혜의혹에 “모두 저의 잘못”이라면서 “저의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윤후덕 의원은 15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윤후덕 의원은 “딸은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후덕 의원은 언론을 통해 딸의 대기업 특혜 입사 의혹이 제기되자 “대표에게 전화했던 것은 맞다”면서도 “특혜라고까지 생각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후덕 의원의 딸은 지난 2013년 LG디스플레이 경력 변호사 채용에 합격했다.
한편 윤후덕 의원은 경기 파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며 LG디스플레이는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갖고 있다.
윤후덕 특혜의혹 사과.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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