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되면…북한 지역내 토지, 개인 소유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7일 14시 46분


건설주택포럼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통일 이후 북한 지역에서의 토지 소유 및 이용’이었다. 이용성 서울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 이후 북한의 토지는 일정기간 임대 후 우선청구권을 주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건설주택포럼 대표인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정희남 국토연구원 박사, 이형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 윤주선 LH 이사, 김우진 SH공사 본부장, 유승하 현대건설 실장,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단장, 강동우 현대산업개발 상무, 윤점식 대우건설 상무, 정경태 대성산업 건설부문 대표, 이상근 하나금융그룹 전문위원, 장태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겸임교수, 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 조인창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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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추천 많은 댓글

  • 2015-08-27 16:11:00

    일부러 전쟁을 일어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북개가 도발해온다면 멋지게 응전하여 북개 개정은을 피박살내고 반드시 통일해야만 한다

  • 2015-08-27 18:59:54

    독일에서도 통일후 느닷없시 이집은 원래 내집이라고 나타나서 문제가 있섯다는 기사봤다.한데 지금 살고있는사람은 정부에서 주어서 입주하고있는데 참 난감하다는 얘기였다.나도 평양근처에 3000여평 농토가 있섯지만 지금 거기엔 아파트가 들어선 모양이고 또 무슨 문서도 없다

  • 2015-08-27 23:09:26

    마아 포기 하시지요. 또 다른 갈등과 전쟁이 일어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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