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종걸 ‘유신 발언’ 사과…문재인 사과 수용, 중앙위는 강행 “결단을 내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4 15:32
2015년 9월 14일 15시 32분
입력
2015-09-14 15:32
2015년 9월 14일 15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동아DB
이종걸 ‘유신 발언’ 사과…문재인 사과 수용, 중앙위는 강행 “결단을 내렸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종걸 원내대표가 ‘유신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수용했다. 그러나 공천혁신안을 의결하는 중앙위원회는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문 대표 없이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문 대표는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전 8시 47분경 마쳤다. 다른 당 지도부들이 회의실을 빠져나간 뒤 이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은 문 대표 집무실로 들어가 25분 가까이 대화를 나눴다.
주 최고위원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 대표에게 전날 ‘유신 발언’에 대해 “본의가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문 대표도 이 원내대표의 사과를 수용했다.
주 최고위원이 중앙위원회와 재신임투표의 연기를 요청했으나 문 대표는 “이제 와서 늦출 수 없다. 어느 쪽의 의견을 따라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결단을 내렸다”면서 강행 의지를 밝혔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13일 문 대표가 제안한 재신임투표와 관련해 “재신임은 유신시대의 언어를 연상케 한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 재신임투표였다. 진보세력들에게 재신임이라는 단어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발언했다.
이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장에서 취재진에 “진의와 다른 표현으로 인해 잘못 전달된 점에 대해 깊이 유감으로 생각하고, 국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문재인 이종걸. 사진=문재인 이종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시비 붙은 보행자 차에 매달고 달린 ‘무면허’ 30대 집행유예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에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