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순진 합참의장 청문회, 2001년 석사논문서 5·16군사정변을 ‘군사혁명’ 표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6 09:25
2015년 10월 6일 09시 25분
입력
2015-10-06 09:25
2015년 10월 6일 09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DB
이순진 합참의장 청문회, 2001년 석사논문서 5·16 군사정변을 ‘군사혁명’ 표현?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61·3사 14기·사진)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5일 진행됐다. 그는 육군 3사관학교 출신으로 우리 군 역사상 첫 합참의장으로 지명됐다.
이날 이 후보자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가 안보에 도움이 되지만 당장 우리 군이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는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면 우리 군에 도움이 된다. (다만)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군사적 효용이나 국익을 고려해 우리 군 주도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평도 포격도발 상황이 다시 벌어지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전투기를 이용해 원점타격 하겠다”라며 “미국의 동의 없이도 전투기 원점타격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1961년 ‘5·16군사정변’에 대해선 군사정변으로 보는지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는 태도가 논란이 됐다.
그가 2001년 쓴 석사논문에 5·16군사정변을 ‘군사혁명’으로 표현한 데 대해 여야 국방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역사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가 정회됐다가 재개된 뒤 “개인적인 입장을 되풀이한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인 입장에서 (5·16을 군사정변이라고 판단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국방위는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조만간 이 후보자를 합참의장에 공식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순진 합참의장 청문회. 사진=이순진 합참의장 청문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檢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중앙지검 이송…金여사 수사 포석?
“기후변화 지금 속도면 2100년엔 5월부터 폭염 시작”
세수 평크 속 직장인 ‘유리지갑’ 비중만 커졌다…근로소득세 60조 돌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