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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TF의 정확한 명칭은 역사지원팀이다”…10월 5일경 팀 꾸려졌고 추후에 보고 받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27 15:32
2015년 10월 27일 15시 32분
입력
2015-10-27 15:29
2015년 10월 27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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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사진=동아일보 DB
황우여 “TF의 정확한 명칭은 역사지원팀이다”…10월 5일경 팀 꾸려졌고 추후에 보고 받아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긴급브리핑을 열었다.
황우여 부총리는 “11월말부터는 교과서 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며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국사편찬 위원장과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국정화 교과서 TF팀에 대한 질문에는 “TF의 정확한 명칭은 역사지원팀이다”라며 “인원이 12명에 불과해 관리와 홍보 등에 인원 보강과 여러 부분에서 지원을 했다. 10월 5일경 팀이 꾸려졌고 추후에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황우여 부총리는 경질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근에 우려하시고 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교육부와 장관에 대한 질책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무겁게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우여 부총리는 “이럴 때일수록 당과 정부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격려하면서 올바른 교과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경질론을 일축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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