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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대통령, 아베 총리와 첫 한일 회담…‘1시간 단독 회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2 13:19
2015년 11월 2일 13시 19분
입력
2015-11-02 13:19
2015년 11월 2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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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2일 오전 10시5분부터 청와대에서 열린 첫 한일 정상회담은 예정시간(30분)을 30분을 넘겨 오전 11시5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청와대에 도착해 방명록에 ‘내각 총리 대신 아베 신조’라고 서명했고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오전 10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단독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일정상회담은 외교라인 핵심 인사 등만 배석, 순차 통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단독 회담 종료 후 곧장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 날 회담에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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