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연일 친인척을 포함한 측근들의 구설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죽하면 측근들 입에서 이 같은 말이 나올 정도다.
3일엔 김 대표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던 차모 씨(38)가 구속됐다. 부산지검은 부산시가 발주한 노후 하수관거 공사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명목 등으로 1억5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차 씨를 구속한 것이다.
차 씨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 당시 김 대표의 비공식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 의원실에 등록된 정식 보좌진이 아니라 보수는 받지 않았고 3월 개인사업을 하겠다며 그만뒀다고 한다. 앞서 2006년과 2011년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시절 수행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4일 차 씨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얼굴 표정도 불편해 보였다.
최근 김 대표는 둘째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이 불거졌고 처남인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서울 서초갑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공방에선 선친인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의 친일 시비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지기도 했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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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09:04:50
김무성이는 건달 중에 상 건달 잡놈이다, 검찰은 쓰레기같은 김무성이 주변과 뿌리부터 조사해서 국민들께 소상하게 보고해야합니다,망국놈을 그냥두면 애국시민들은 검찰을 욕할 겁니다.
2015-11-04 22:02:39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주변정리부터 하는게 옳아보이요, 박그네 대통처럼,,
2016-05-03 07:39:40
지저분한 인간이로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란 말을 잡넘이 알리가 있나?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앵심이 한테 배운 더러운 방법으로 대통을 꿈꾸고 새누리당을 쓰래기 통으로 만들어 버린 잡넘에 불과하다. 무성이란 인간을 지금이라도 잡아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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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09:04:50
김무성이는 건달 중에 상 건달 잡놈이다, 검찰은 쓰레기같은 김무성이 주변과 뿌리부터 조사해서 국민들께 소상하게 보고해야합니다,망국놈을 그냥두면 애국시민들은 검찰을 욕할 겁니다.
2015-11-04 22:02:39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주변정리부터 하는게 옳아보이요, 박그네 대통처럼,,
2016-05-03 07:39:40
지저분한 인간이로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란 말을 잡넘이 알리가 있나?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앵심이 한테 배운 더러운 방법으로 대통을 꿈꾸고 새누리당을 쓰래기 통으로 만들어 버린 잡넘에 불과하다. 무성이란 인간을 지금이라도 잡아 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