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첫 미군 의무 공로훈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0일 23시 28분


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육군 준장·사진)이 한국군으로는 처음으로 한미 군 간호 분야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 육군의 ‘군 의무 공로훈장(O2M3)’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10일 밝혔다.

이 훈장은 미 육군 의무사령부가 1982년 만든 것으로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 중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의무 분야에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어진다.

미 육군 의무감실은 “최 교장의 적극적인 군 간호 교류가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최 교장은 훈장과 같은 이름의 재단 명예위원 추천도 받았다.

정성택기자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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