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국방안보연구소’를 설립하고 장성 등 군 출신 인사 20명을 영입했다.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대장 출신의 백군기 의원을 비례대표로 영입한 적은 있지만 군 출신을 대거 영입해 공식기구를 구성한 것은 처음이다. 문재인 대표의 ‘안보 강화’ 노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로 입당한 군 인사는 송영무 전 해군 참모총장, 이영하 전 공군 참모차장, 장종대 전 육군훈련소장, 정표수 전 공군 소장, 김달윤 전 해군 준장, 이태엽 전 해군 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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