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국민연대’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더하기’ 등 4개 진보세력이 정의당으로 하나가 됐다.
통합된 ‘정의당’은 이날 당 대회를 열어 새로운 통합정당의 지도부와 대의원을 선출했다. 4개 단체 가운데 유일한 원내정당인 정의당, 당명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를 상임대표로 하고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와 진보결집더하기 나경채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 3인 대표체제를 유지한다.
진보진영이 정의당으로 결집하면서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야권 연대 움직임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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