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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2004년 정계 은퇴 후에도 후배 정치인들 위해 조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4 21:47
2015년 12월 14일 21시 47분
입력
2015-12-14 18:34
2015년 12월 14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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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2004년 정계 은퇴 후에도 후배 정치인들 위해 조언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국회의장을 두 차례(14·16대) 지낸 이만섭 전 의원이 14일 오후 4시 3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이 된 이만섭 전 의원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지난 1963년 제6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31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회의원이 된 후 7·10·11·12·14·15·16대 총선에서 당선, 8선 의원이 됐다.
2004년 16대 국회의원을 끝으로 정계에서 은퇴한 이만섭 전 의원은 이후에도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맡아 후배 정치인들에게 조언을 아까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윤복 씨와 장남 승욱, 딸 승희·승인 씨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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