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6부처 개각 단행, 경제부총리로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내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21일 15시 45분


유일호. 사진=동아일보DB
유일호. 사진=동아일보DB
박근혜 대통령 6부처 개각 단행, 경제부총리로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날 춘추관에서 김성우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개각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한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주형환 현 기재부 1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이번 개각은 최경환 경제부통리 겸 기재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개 부처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에 따른 사퇴에 대한 개각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임기가 만료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으로는 성영훈 변호사가 신임 권익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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