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자료 사진) 우측에 날리는 깃발은 자유와 평화, 그리고 진리와 정의가 만들어내는 ‘민주’의 ‘ㅁ’, 민주주의 깃발”이라며 “더민주의 정직하고 투명한 깃발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로고를 소개했다,
이어 “로고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새 로고는 활용도가 굉장히 좋고, 임팩트가 있다. 글자의 높낮이를 일정하게 해 새누리당 로고와의 차별성을 뒀다”고 덧붙였다.
이날 더민주가 발표한 메인로고는 서울여대 한재준 교수의 작품이다. ‘ㅁ’을 활용한 ‘민주네모’ 디자인은 명지전문대 김주성 교수가 작업했다. 캘리그래퍼 강병인 선생의 글씨로 완성된 로고는 설날, 추석 등 명절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4월 총선을 준비하는 더민주 의원과 후보자 등의 명함에도 사용된다.
한편, 이날 ‘신당 창당’을 위해 손을 맞잡은 김한길,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의 신당 당명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안철수 신당 측은 1일부터 6일까지 공정성장, 합리적 개혁, 민생, 혁신, 통일, 변화를 주요 키워드로 당명 공모를 진행했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