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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퇴직금, 상자 안에 금화가 가득… ‘대체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7 17:13
2016년 1월 27일 17시 13분
입력
2016-01-27 17:10
2016년 1월 27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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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의원실 트위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당 측은 문재인 대표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퇴직금을 지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27일 “중앙위원회를 앞둔 문재인 대표와 중앙당 당직자가 가지는 마지막 오찬 자리, 그 자리에서 퇴직금을 준비했습니다. 금괴는 댁에 많으실 테니 금화를… 대표님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문재인 대표가 퇴직금 명목의 금화(?)가 담긴 상자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디지털미디어국 일동’이란 문구가 적힌 금화상자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금화는 실제 금이 아닌 금박 포장지로 포장된 초콜릿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뜻밖의 금화 초콜릿를 받은 이유는 과거 그를 괴롭혔던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과거 서울시청 앞에서 한 남성은 ‘문재인 대표는 비자금 1조원짜리 자기앞수표 20장과 금 200톤을 즉각 환수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금 200톤은 대한민국의 금 보유량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인데다 20조원의 비자금은 굴지의 국내 대기업 CEO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재산으로 이 터무니 없는 주장은 네티즌들의 유머 소재로 활용돼 왔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문재인의원실 트위터
이에 대해 문재인의원실 공식 트위터 역시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당직자들과 고별(?) 의 오찬. 당직자들이 선물..이 아니라 당대표 퇴직금을 준비하셨다네요. 그것은 바로 황금동전! 잘 쓰겠습니다. 동전 안에 초콜릿이 들어있는 건 비밀입니다”고 전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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