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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2월 8일~25일…낙하물 예상지점은 어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2-03 09:37
2016년 2월 3일 09시 37분
입력
2016-02-03 09:35
2016년 2월 3일 09시 3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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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동아DB)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2월 8일~25일…낙하물 예상지점은 어디?
북한이 오는 8일~25일 사이 발사하기로 예고한 위성 낙하물의 예상낙하 지점으로 동중국해, 필리핀 루손섬 근해의 태평양을 통보했다.
좌표로는 로켓 1단이 북위 36.04도 동경 124.30도 등 4곳. 위성 덮개가 북위 33.16도 동경 124.11도 등 4곳, 로켓 2단은 북위 19.44도, 동경 123.53도를 비롯해 4곳이다.
국제해사기구(IMO)에 대한 발사 사전통보는 해당 해역의 선박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적인 의무다.
런던에 본부를 둔 IMO는 북한이 전기철 국가해사감독국장 명의의 통고문에서 발사 시간을 8~25일 평양시간으로 오전 7시에서 정오(한국시간 오전 7시30분~낮 12시30분) 사이라고 전해왔다고 전했다.
북한이 광명성절로 부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을 기념해 미국 수도 워싱턴을 겨냥한 사거리 1만 3000km의 신형 미사일을 쏴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한은 그간 '인공위성'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을 실시해왔다.
1월 4번째 핵실험에 이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면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통신은 지적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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