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부, 누리과정 예산 편성한 교육청에 3000억원 지원…시 도교육감 오늘 회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2-03 10:04
2016년 2월 3일 10시 04분
입력
2016-02-03 10:01
2016년 2월 3일 10시 01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시 도교육감 오늘 회동
정부, 누리과정 예산 편성한 교육청에 3000억원 지원…시 도교육감 오늘 회동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한 교육청에 대해 목적예비비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2일 국무 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전액 편성한 대구 대전 등 6개 교육청은 이르면 3,4일 중 배정된 예비비를 지원 받는다.
목적예비비 3000억원은 올해 중앙정부 예산 가운데 누리과정 지원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예산이다. 정부는 그동안 지방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먼저 편성해야 목적예비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지켜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해 누리과정 전액편성을 약속한 교육청은 목적예비비 100%를 지원한다. 일부만 편성했거나 일부 편성만을 약속한 교육청은 일부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한푼도 편성하지 않은 서울 광주 경기 강원 전북 등 5곳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비비를 전액 지원받는 곳은 대구 대전 울산 세종 충남 경북 등 6곳이다. 일부만 편성한 부산 인천 충북 전남 경남 제주 등 6곳은 예비비의 절반만 지원받는다.
정 부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재량사항이 아니라 시도 교육감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적인 의무인 만큼 교육청은 더이상 학부모의 불안과 교육현장의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누리과정 예산을 조속히 편성해 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오늘 (3일) 긴급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한다.
광주시, 서울시, 경기 등 누리과정 예산을 세우지 않은 7개 시·도 교육감을 비롯,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3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교육청에서 협의회를 갖고 누리과정 예산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시·도 교육감들은 교육부 장관 등 정부 대표와 교육감, 여·야 대표, 교육재정 전문가, 보육·유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은다.
일부 교육감들은 정부가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약속하면 일부라도 누리과정 예산을 세울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9억 뇌물 받고 걸려 117억 토하는 군무원…사상최대 징계부과금
“제 패스 받아서 골이 터지면 이강인 부럽지 않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김순덕의 도발]‘이재명 리스크’ 민주당은 몰랐단 말인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