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문재인 “사드 배치·개성공단 폐쇄가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통일대박이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1 14:20
2016년 2월 11일 14시 20분
입력
2016-02-11 14:18
2016년 2월 11일 14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개성공단 폐쇄
사진=동아일보 DB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와 관련, 박근혜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11일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의 4·13 총선 경남 양산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새해 들어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정부가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로 대응했는데,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늘 강조한 통일대박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문 전 대표는 이어 “개성공단 폐쇄는 남북 간 마지막 끈이 끊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가 제재 수단으로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폐쇄가 아니라 일시적 전면 철수로 빨리 바꿔야 한다”면서 “폐쇄에 앞서서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실패에 대한 자성이 선행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북풍 전략에 씌어서 하는 것 아닌가 의심마저 들게 한다”며 “선거전략을 국민생계와 남북한의 운명, 국민 세금으로 떠넘기려는 것은 정말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지적했다.
이목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한반도 안보의 마지노선인 개성공단이 무너짐에 따라 안보위협이 더 가중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으며, 김태년 의원은 “철학과 비전, 전략도 없이 대북관계를 아주 감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北, 파병 대가로 러시아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도입하나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내년부터 배울 AI 교과서 29일 결정…발행사 “통과해도 걱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