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정기념관, 상설전시 ‘의사당 사람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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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5일 09시 04분


국회 헌정기념관, 전시회서 국회 속 직업 진로검사도 가능

사진=동아DB
사진=동아DB
국회 헌정기념관이 15일 ‘의사당 사람들’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입법조사처, 법제실, 예산정책처, 상임위원회, 의사국, 경호기획관실, 국회의원 보좌진, 국제국, 국회방송국, 국회도서관 등 국회 내부 다양한 기관과 부서들이 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이다.

관람객들은 15가지 질문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국회 속 직업에 대한 진로 검사도 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자유학기제의 전면도입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이 강조되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학생들이 다양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진로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형준 사무총장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인 국회의 면면을 알릴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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