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박지원 파기환송, 맨 먼저 DJ 묘소 참배 “금년 총선 목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20:56
2016년 2월 18일 20시 56분
입력
2016-02-18 20:56
2016년 2월 18일 20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지원 파기환송
박지원 의원이 18일 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무소속 박지원 의원(74)이 18일 대법원에서 저축은행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취지 파기 환송 판결을 받은 후 현충원으로 향했다.
박 의원은 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3년 반의 굴레를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벗었습니다”면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신 사법부에 감사하며 성원해 주신 국민여러분과 목포시민께 감사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을 돌려보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재판이 끝난 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앞에서 “노무현 정권 5년, 이명박 정권 5년, 박근혜 정권 3년까지 13년간 표적수사로 고초를 받았다”면서 “13년간의 검찰과의 악연을 오늘로 끊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리한 검찰 수사로 저에게 사실이 아닌 진술을 해준 그분들도 다 용서를 한다”면서 “앞으로 저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다시는 우리 정치권에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금년 총선에 출마를 하고 목포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야권의 총선 승리에 매진해 달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목포에서 뵙겠다”, “이제는 마음 것 당당하게 활동해 달라. 뒤에는 지원군이 있다” 등 지지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與 “이재명, 선거법 2심 통지서 접수 거부로 재판 지연”
尹, 탄핵 가결전 ‘朴변호’ 인사 법률비서관 승진시켜
“계엄 사태로 韓 외교 흔들… 美 대북정책 변화에 대응 어려워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