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내분에 휩싸인 가운데 정의당 가입 당원이 하루 평균 100명을 돌파하고 있다.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우클릭’ 행보에 ‘진보 집토끼’들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월 들어 21일까지 정의당 신규 가입 당원은 1138명으로 이미 2월 가입 당원(668명)을 크게 추월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정청래 의원 컷오프 이후로 100명 이상씩 입당하고 있다. 더민주당의 비례대표 명부 확정이 무산된 뒤 가입 문의 전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의당의 하루 평균 가입 당원은 30명 수준이었다. 비례대표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후보자 지지자들이 집단 입당했던 올해 1월(7486명)만 이례적으로 많았다. 국민의당이 ‘의원 이삭줍기’를 했다면 정의당은 ‘지지자 이삭줍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정의당 지지율은 6.9%로 3월 첫째 주(4.5%)에 비해 2.4%포인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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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9:38:21
어느 정신병자가 민주노동당 잔재 통진당 정의당에 입당하나 언론도 이런기사 기사화 하지 말라.정의당 잔재가 통진당과 한 핏줄인데 하루에 몇명씩 입당이라니 .입당한다면 전라도 홍어적인 민주노동당 장패거리 깡패 양아치 막말달인들이나 입당하지 정신이 바른넘은 입당하지 않을거다
2016-03-22 09:00:22
니들 주특기 온라인으로 뭔 소동피우는 것 아닌가? 청래 온라인 지지세 1주일이면 30만 모으는것 일도 아니라고 했다. 왜 100명인가 하루에 천명씩 하지.
2016-03-22 09:00:19
결과를 보자 리얼미터가여론조작을 믿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