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에서 창조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조경제대상은 창조적 혁신과 노력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 및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속적인 국민중심의 업무혁신 및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가치와 사회적가치를 향상시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창조경제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창조혁신 분야에서는 최고로 우뚝 서게 되었다.
한국남동발전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경영 핵심지표인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등에서 발전사 1위를 기록하는 등 발전사 최고의 생산성을 통한 국내 최저가격의 전력생산으로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였고, 2015년에는 창사 최대인 60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공익성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모범적 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엽 사장또한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소사장제를 독립사업부제로 개편하여 책임경영을 강화했고, 전사적 설비보전(TPM),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 6시그마, 트리즈, 제안 등을 혁신의 툴로 활용하여 성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창조혁신 로드맵 및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프로세스를 정교화하여 가치사슬(Value Chain) 전 부문에 걸친 비효율 제거 및 가치창출 활동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공공부문 창조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문제 해결 중심의 혁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창조 중심의 창조경영을 추진하여 동반성장 및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 창출, 전력산업분야 신사업 및 신시장 개척, 융합형 인재 육성 등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이를 통하여 2015년에는 공기업 유일의 동반성장 정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공공기관 정부3.0 경영평가 우수기관(최고등급) 선정,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17팀(국내 최다) 수상 등 정부의 창조혁신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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