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함께하는 경영, 함께하는 성장’으로 도약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6일 03시 00분


집단에너지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창립 25주년을 맞는 2016년을 한 단계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 창립 이래 수행해 온 지역난방 플랜트의 사업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사업주 기술지원 용역의 오랜 노하우와 다수의 대형 열병합발전소 설계로 집단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사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데 이어, 석탄화력발전, 복합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병욱 사장은 안으로는 시장 변화에 대비해서 협력 극대화를 목표로 조직을 개편하고, 회사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어 전 직원과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갖고, 밖으로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와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국지역난방기술의 전문 기술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욱 사장
이병욱 사장
매주 금요일을 ‘문화와 봉사가 있는 날’로 정해 외부 활동이 적은 정신지체 장애우를 위한 산책 도우미 활동, 무료 급식소 배식 활동 등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장애우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 사장은 독도사랑운동본부의 부총재로도 활동하면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우리 근대사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태현지 nadi11@donga.com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한국지역난방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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