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무성 “선거 참패 책임지고 대표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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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4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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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참패에 모든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총선 결과는 새누리당이 초래했다”고 밝힌 김 대표는 “국민의 엄중한을 심판 겸허히 수용”하겠고 말하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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