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아내 덕에 홀로서”

사진출처=지상욱 후보 공식 블로그

지상욱 새누리당 후보가 14일 중구·성동구을에서 당선을 당선하자 아내 심은하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

지상욱 당선인은 38.0%의 득표율로 정호준 국민의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됐다.

지상욱 당선자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아내 심은하에 대해 “집사람이 저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가장 큰 후원자이자 친구였다.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라기보 보다 남자 지상욱의 아내다. 항상 후원해줬기 때문에 열심히 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조라는 게 꼭 앞에 서서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과 용기를 주고 자문해준 덕분에 홀로 설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상욱 당선자는 “도시공학 전문가로서 중구·옥수·금호 지역을 미래 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