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무죄 입증 하겠다” 현장검증 신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7 17:36
2016년 4월 17일 17시 36분
입력
2016-04-17 16:50
2016년 4월 17일 16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DB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3000만 원을 받은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완구(66)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두고 무죄 입증을 하겠다며 현장검증을 신청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최근 항소심 담당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에 국회와 부여 선거사무소, 경남기업 등에 대한 현장검증 신청서를 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2013년 4월 4일 재보궐선거 출마 당시 성 전 회장에게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 불구속 기소됐다.
성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자원외교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 전 총리 측은 현장검증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 자신이 성 전 회장에게 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검증을 신청한 장소는 여의도 국회와 부여 선거사무소, 충남도청, 경남기업, 현금을 인출한 은행과 근처 마트를 포함해 총 6군데다.
변호인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수행비서인 이용기 전 경남기업 홍보부장(45)이 당시 국회에 있었고 경남기업에 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당초 지난달 22일 열릴 예정이던 항소심 첫 재판은 이 전 총리 측이 재판기일 변경을 신청해 미뤄졌다.
이 전 총리 측은 지난달 8일 재판부에 림프종 증상이 나타나 진단서를 첨부해 재판을 한 달 정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월급 2.8% 오를때 물가 3.6% 뛰어… 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
출장비 과다 청구해 수천만원 횡령한 30대 공무원, 집행유예
러트닉 “반도체-전기차 보조금 이행 단언못해” 韓기업 피해 우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