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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민주 총무본부장에 정장선…대변인이 밝힌 인사 배경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8 14:59
2016년 4월 18일 14시 59분
입력
2016-04-18 14:17
2016년 4월 18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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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총선기획단장. 동아일보 DB
20대 총선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도왔던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이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에 임명됐다.
더민주 김성수 수석대변인은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총무본부장은 정장선 선대위 본부장, 조직본부장에 이언주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 박수현 의원, 당대변인에 박광온 의원, 원외 대변인에 이재경 선대위대변인, 대표비서실장에 박용진 당선자를 인선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5본부장 직제 중 3본부장을 우선 임명했다며 “나머지 후속 인사들은 추후에 필요하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 배경에 관해서는 “정장선 본부장은 일의 연속성을 위해, 박수현 본부장은 어려운 선거를 치렀는데 당에서 계속 일을 맡아서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임명했다”고 밝힌 뒤 “조직 본부장은 특별히 배경 설명은 못 들었다”고 했다.
이어 더민주는 오는 20일 총선 당선자 대회를 열고, 오는 26일부터는 광주를 시작으로 낙선 인사를 겸한 권역별 방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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