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평양서 건물 철거작업 인부 수백명 매몰돼 사망…北, 열흘 넘게 은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1 10:47
2016년 4월 21일 10시 47분
입력
2016-04-21 10:45
2016년 4월 21일 10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평양에서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나 수백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열흘이 지나서야 외부에 알려졌다.
채널A는 21일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태양절’을 닷새 앞둔 지난 10일 북한에서 수백 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으나 당국이 이를 철저히 은폐해 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고는 김정은의 특명으로 조성중인 평양의 ‘여명 거리’에서 일어났다. 금수산태양궁전과 영생탑 사이에 있던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허술한 장비와 기술 탓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북한 소식통은 “장비나 기술이 부족해 인력을 무작정 많이 투입하다보니 사실상 맨손으로 철거를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결국 건물 골격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수백 명이 그 자리에서 매몰됐는데, 참사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구조가 이루어 지지 않아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당국은 구조 작업보다 사고 사실이 새나가는 걸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상품권 스캔들’ 日 이시바 지지율 26%…정권출범후 최저
[단독]민주당, ‘AI모델시티’ 만들고 소득세 감면 추진…조기대선 AI공약 청사진
김새론 유족, ‘김수현 열애설 자작극’ 주장 유튜버 고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