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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반기문 만나는 이해찬 “외교관, 정치 캐릭터와 안 맞아…반 총장도 깊이 생각해봐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6 09:47
2016년 6월 6일 09시 47분
입력
2016-06-06 09:45
2016년 6월 6일 09시 4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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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5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외교관은 정치인 캐릭터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서 교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내가 정치를 하면서 외교관을 많이 봤지만 대선 후보까지 간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외교차원의 정치는 하지만 경제, 사회, 정책, 문화, 교육 등 외교관계 이외에 나머지 영역에서는 인식이 그렇게 깊지 않다”며 “정치인은 물에 빠지면서도 건너가야 한다. 하지만 외교관은 돌다리도 두르리고 건너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이어 “(반 총장도)국내 정치를 하는 데 과연 적합한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대신 반 총장이 방북할 경우에 대해 묻자 “지금 동북아 평화가 상당히 위협받는 상황이며 6자회담을 중심으로 하는 다자안보체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8일 뉴욕에서 반 총장을 만난다. 이 전 총리는 “정치 이야기를 하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노무현 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미국의 기념관들을 둘러보고 왔는데 반 총장이 얘기를 듣고 차나 한 잔 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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