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 40억, 초갑부를 위한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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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0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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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에 40억 원의 돈이 있다면, 이 호화로운 요트를 통째로 빌릴 수 있다. 숙련된 승무원의 서비스와 진귀한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 달 대여료가 우리 돈으로 약 40억 원에 달하는 ‘초갑부를 위한 엄청난 유람선’ 얘기다.

길이 약 90미터에 40명의 승객과 45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유람선의 이름은 ‘더 로렌 L'이다.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못지않은 객실이 있다. 헬리콥터 착륙장과 스파,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라운지도 보인다. 한 번에 5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고급 식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고급 요리가 나온다.

‘더 로렌 L'의 호화로운 내부 모습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눈부시게 찬란한 내부의 호화로운 시설 못지않게, 임대료 또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 엄청난 유람선의 일주일 임대료는 55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9억 원이 넘는다. 이 유람선은 지중해는 물론, 카리브해 그리고 브라질과 코스타리카, 파나마의 해안까지 항해를 떠난다.

출처[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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