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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김해공항 확장’ 후속 조치 위한 관계장관회의 개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1 19:35
2016년 6월 21일 19시 35분
입력
2016-06-21 19:33
2016년 6월 21일 19시 3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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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총리실이 21일 밝혔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국방부·행정자치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영남권 신공항을 새롭게 만드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한 데 따른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21일 세종청사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어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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