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정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이 국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영남권 신공항 결정 이후 이와 관련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과의 ‘통일 대화’에서 “지난해 1월 신공항 관련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외국의 최고 전문기관을 선정, 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에 따르기로 약속했다”며 “외국 전문기관은 김해공항을 신공항급으로 확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정부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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